신소율, "속옷 화보 자랑스러웠는데 의도와 다르게 사용" 언론보도에 일침
신소율, "속옷 화보 자랑스러웠는데 의도와 다르게 사용" 언론보도에 일침배우 신소율이 '진짜 사나이' 자진 퇴소를 결정해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과거 언론의 자신의 속옷 화보 보도에 대한 일침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신소율은 11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3'에서 부사관 학교에서 마지막 훈련을 마치고 독거미대대 최종선발 면접에 참석했으나 자진포기 의사를 밝혔다.이와 함께 그가 자신의 속옷 화보 악용에 일침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다.
신소율은 지난해 6월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을 올린다"며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예전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들이 정말 밉고 속상하다"고 밝혔다.이어 "나에겐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자랑스러웠는데 연관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들이 계속 올라온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저와 회사에서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소중한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돼 속상하다. 앞으로 연기 더 열심히 하고 발전하는 모습 보여 드릴 테니 이제 그만"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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