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과 결혼, 과거 기성용 열애설에 "장난하지 마"
한혜진 둘째 언니 조재범과 결혼, 과거 기성용 열애설에 "장난하지 마"
배우 한혜진 둘째언니 한가영 씨가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한혜진 기성용의 러브스토리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한혜진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놨다.당시 한혜진은 기성용과 교제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자 "둘째 언니는 처음에 '장난하지마, 네가 어떻게 걜 만나'라고 하더라. 엄마는 '장난하지마, 그쪽 부모님이 널 좋아할 것 같아?'라고 했다"고 밝혔다.또한 한혜진은 "첫째 언니인 한무영 언니는 '뭐 어때 만날 수도 있지'라고 말하더라. 그런데 형부 김강우는 설거지를 하면서 '어우 쇼킹해'를 계속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한혜진의 둘째 언니이자, 김강우의 처제인 한가영 씨는 12일 서울 한 웨딩홀에서 조재범 셰프와 결혼식을 올렸다.이날 오후 6시30분 진행된 예식에는 한혜진을 비롯해 집안의 맏사위 김강우 등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9월13일 첫 딸을 낳은 한혜진은 출산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언니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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